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전달식 개최
12월 한 달간 한정판매…2650만원으로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 상품성↑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자동차는 고객 아이디어로 탄생한 '쏘나타 커스텀 핏'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실시된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차 임직원을 포함한 사전 신청 고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창호(29)씨와 황도엽(27)씨가 쏘나타 커스텀 핏 차량을 전달받았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28,000 전일대비 18,000 등락률 +2.54% 거래량 777,259 전일가 710,000 2026.05.14 09:21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AI 품고 돌아온 '더 뉴 그랜저'…40년 브랜드 유산에 SDV 더해 현대차 70만원 돌파…사상 처음 고객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을 통해 핵심 사양,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 등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지난 1일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박창호씨와 황도엽씨는 올 초 H-옴부즈맨에 지원해 7개월 간 활동하면서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패턴에 맞게 트림 등을 구성한 쏘나타 모델을 제안했다.
황도엽씨는 "제가 직접 낸 아이디어로 탄생한 차를 타고 출퇴근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출퇴근 시 이용하기 위해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마이 시티 에디션을 제안하고 구매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호씨는 "평소 장거리 주행이 많아 오랜 시간 운전에 필요한 사양인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적용된 마이 트립 에디션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고객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2017 H-옴부즈맨 최종 발표회에서는 H-옴부즈맨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 참가자 투표와 멘토단 평가 등을 합산한 결과 '고성능 N브랜드를 통한 현대자동차 이미지 개선',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딜카플랫폼 활용 딜라이트' 순으로 상위 득표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올해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제안 받은 19개의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내년 차기 H-옴부즈맨 발대식에서 경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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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H-옴부즈맨은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 변화의 시작을 고객 여러분의 의견에서부터 찾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쏘나타 커스텀 핏은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사양을 높인 '마이 시티 에디션 트림'과 근교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해 안전사양을 높인 '마이 트립 에디션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두 트림 모두 2650만원으로 기존 가솔린 1.6 터보모델의 주력 트림 스마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30만원 저렴하면서도 보다 높은 상품성으로 150만원 상당의 사양 가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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