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가 비교우위 바이오?의약 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E형 간염백신 개발사업’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서 ‘나노융합 기반천연물 및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 개발’ ▲식품산업연구센터 ‘고령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각각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올해 초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거쳐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8건의 기획과제에 대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2018년 국가 공모사업 및 2019년 신규 국비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갑 전라남도 창조산업과장은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우수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그 성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와 연계하는 등 국가 전략사업으로 채택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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