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과 함께일 때 마음 놓여, 혼자 연기할 때는 허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상대역 채수빈과의 궁합을 자랑했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에 정대윤 PD,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강기영, 황승언 박세완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그간 멜로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공감하기 어려웠다”며 “그러나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멜로 연기를 할 때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해야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다”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저 혼자서 촬영할 때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다”며 “채수빈 씨와 같이 찍을 때는 현장에서 마음이 놓이는데 저 혼자 있을 때는 굉장히 허전하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겁을 되게 많이 먹었는데 진지한 속의 엉뚱함이 코믹적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현장 나가는 게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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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마음은 30~40%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시청률이 중요한 건 아니다. 배우들끼리 시청률 공약에 대해 상의를 안 해봤지만 시청률 25%가 넘으면 명동에서 사인회를 열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16부작 미니시리즈로,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유승호)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채수빈)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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