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9.80%)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벨록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사용자가 실물카드(IC 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활용해 결제하고자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신원ㆍ본인확인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거래 시 결제키에 대한 블록 암호화를 통해 보안성이 강화된 결제 시스템 및 결제 방법을 제공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서 IC카드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구매하거나 가상화폐에서 법정 통화로 환전할 수 있는 모나코 카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며 모나코社는 비자社의 승인을 받아 비자 가맹점에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가상화폐의 범용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상화폐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를 정립하고자 특허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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