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새 정부 일할 기회주고 결과를 비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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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새 정부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그 결과를 야당이 비판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협상과정에서 야당의 주장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진정성 있게 논의하면서 야당에게 양보할 수 있는 것은 경계선까지 양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기초연금 연기와 아동수당 10% 배제 방안을 수용했다"며 "어르신과 서민에게 이 돈이 얼마나 시급하고 절박한지 알기에 가슴도 답답하고 생살 뜯기는 것 같았지만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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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활안전 서비스형 공무원 충원은 세월호 등 참사 겪은 우리에게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안정자금 확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상인 피해 줄이고 제도 연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협상에서도 유연하게 타협하되 새정부 국정운영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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