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 '공예 트렌드 페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공예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고민하는 전시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 트렌드 페어'다. '일상의 예술'로 불리는 공예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게 한다.
주제는 '스마트X공예.' 공예의 단정함과 맵시를 사람, 재료, 쓰임이라는 주제로 각각 풀어낸다. 사람에서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박문열의 8단 자물쇠, 유세현의 효시와 편전 등이다. 과정에서는 영국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공예가 현대적인 방식으로 변모하는 것을 보여준다. 쓰임에서는 종이우산, 담양 죽공예, 보은 짚풀 공예 등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활용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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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대학관, 갤러리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외관에서 캐나다, 스웨덴, 일본, 호주, 핀란드, 영국, 태국, 홍콩 등의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다. 공예 작가와의 대담,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의 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는 국내외 공예작가 1500여 명과 공예기업 278곳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첫날 공예 경쟁력 강화와 관련 종사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은 '공예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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