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이번 주 글로벌 경제는 다양한 지표들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이벤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은 일본의 소비자 신뢰지수와 영국의 건설업 구매 관리자지수(PMI)가 공개된다. 내년에도 양적완화 정책 연장을 천명한 일본의 11월 소비자 신뢰지수 예상치는 전월 44.5보다 소폭 둔화된 45.2이다.

5일은 미국 상무부의 무역수지 10월분이 발표된다. 트럼프 정부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통상관련 지표인 동시에 달러화 가치에 변동을 줄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9월 435억 달러보다 확대된 474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전망하고 있다.


6일은 캐나다, 인도,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대기하고 있다. 브라질은 사상최저치인 7%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같은 날 미 에너지 정보 청(EIA)의 원유 재고량이 공개된다. 지난 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연장에 합의했고 북반구 겨울을 맞아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셰일 오일 생산기업들이 산유량 확대로 대응할 경우 유가는 다시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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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유로 존 국내총생산(GDP)가 공개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테이퍼링' 즉 자산매입 축소에 돌입했고 내년 긴축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통화정책의 로드맵을 짜는 12월 ECB 회의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8일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두고 가장 영향력이 큰 이벤트로 꼽히는 미 정부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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