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글로벌 부품사 마그나와 '자동차 부품 상담회' 개최
오스트리아서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마그나' 열려…엔진, 파워트레인 등 유럽시장 진출기회 모색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KOTRA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모색에 나섰다.
KOTRA는 최근 자동차부품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마그나파워트레인과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마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마그나측 심사를 거친 엔진, 파워트레인, 기어박스, 내외장재 분야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 12개가 참가한다. 마그나에서는 구매책임자, 엔지니어, 품질관리담당 등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마그나파워트레인은 세계 최대 자동차 트랜스미션 생산기업으로 모기업인 캐나다 마그나 그룹은 세계 3위의 자동차부품 제조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64억 달러로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9개국에 317개 조립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 특히 마그나파워트레인은 독일, 불가리아 등 유럽에 12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시장 진출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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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오 미래자동차 R&D 협력포럼'도 개최된다. 사업참가 국내기업 12개사 외에 AVL(엔지니어링 컨설팅), 그린무브(V2V 시스템) 등 오스트리아 주요 자동차 업체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해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한-오 자동차부품 기업간 R&D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오혁종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은 승용차, 선박에 이어 EU 수출 3위를 기록한 주력 수출품목"이라며 "완성차뿐만 아니라 마그나와 같은 글로벌 1차 벤더에 납품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우리 자동차부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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