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

[아시아경제 김광열 기자] 담양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치매환자들을 돌볼 치매안심센터를 군 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임시 치매안심센터를 열어 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전문인력을 갖추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는 임시 개소하는 것으로 내년도에 연면적 330㎡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치매관리사업의 기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내년 완공될 치매안심센터에는 치매검사실, 교육상담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나 가족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카페와 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