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사진=대전대학교 제공]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사진=대전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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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21·대전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1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은 3일(한국시간) 헝가리 죄르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베냐민 레셰트니코프(러시아)를 15-9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곳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2연속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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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구본길과 5위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모두 32강에서 탈락했으나 기둥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세웠다.


세계랭킹 6위인 그는 8강전에서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3위)를 15-4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뱅상 앙스테트(프랑스)를 15-13으로 제압했다. 32강전에서 구본길을 물리친 레셰트니코프와의 결승전에서는 중반까지 끌려가다 6-8에서 내리 7점을 따 역전승을 거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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