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이어 '채용비리' 의혹…경찰, 홈앤쇼핑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신사옥 신축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 ‘홈앤쇼핑’에 대해 경찰이 채용비리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재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와 용역업체 등에 수사관을 보내 채용관련 자료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홈앤쇼핑이 2011년부터 최근까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특정인에 대한 청탁을 받거나 불공정 평가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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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앞서 2015년 1월 홈앤쇼핑이 현 마곡 신사옥 신축공사를 위한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180억원가량 낮은 입찰가를 제시한 대림산업을 떨어뜨리고 삼성물산을 선정한 배경을 살펴보고자 지난달 11일 홈앤쇼핑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홈앤쇼핑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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