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북한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북한이 자초했기 때문"이라며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금 전쟁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면 김정은 정권을 파괴할 준비가 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본토와 북한 정권을 파괴하는 것 사이에서 양자택일해야 한다면 북한 정권을 파괴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는 점을 북한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고립의 끝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