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읍 읍내리와 장선리(지방도 840호선)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 500여주에 대해 잠복소를 설치했다.
군은 2015년부터 시범적으로 잠복소를 설치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지치기, 시비 등 가로수에 대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병해충 구제방법인 잠복소를 설치해 수목 월동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우리군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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