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원주~강릉 철도와 관련해 다음달 21일 개통행사 후 22일 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원주에서 강릉까지 총 120.7㎞ 복선전철과 6개 역사를 건설한 사업이다. 2012년 6월 착공한 이후 총사업비 3조7597억원을 투입해 5년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지난 7월31일부터는 종합시험운전을 실시해 시설물 검증을 완료하고, 현재는 개통을 위한 영업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규간 열차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오는 30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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