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희망진로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기준 학점을 달성 시 졸업을 인정해주는 고교학점제가 2022년 전면 도입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100개의 학교에서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방안을 연구하는 정책연구학교 60곳과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40곳을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해지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교사는 수업·평가에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등 고교 교육의 혁신을 위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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