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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세계, 외국인 매수에 강세…'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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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신세계 가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7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6.07%)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만주이상을 순매수 중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부문이 턴어라운드하고 백화점 부문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추이는 백화점 가치를 재평가할 충분한 요인으로 판단한다"며 "의류는 고마진 상품이며, 매출 비중도 가장 높고 연계 매출 효과도 크기에 의류 매출이 턴어라운드될 경우 백화점 수익성은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또 "면세점 일매출 추이가 현재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신세계DF의 올해 영업이익은 170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내년은 560억원(영업이익률 3.0%)으로 두 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 새로 오픈하는 인천면세점의 영업손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가이드되고 있고, 신규점에 대한 부담보다 협상력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점으로 신규 면세점이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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