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과 게임 공개로 본격적인 모바일 기대감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3일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콘텐츠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내년 1월 CBT(Closed Beta Test) 후 동월 출시 계획도 밝혔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기대감 상승에 따라 기존 일매출 추정치를 변경했다"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5배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인지도를 고려 시 출시 후 매출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크다"며 "판호 발급 이후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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