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 17위 주춤, 데이 선두
에미리트 호주오픈 3라운드 허버트 2위, 문경준 공동 60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타이틀방어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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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안골프장(파71ㆍ7230야드)에서 이어진 에미리트 호주오픈(총상금 125만 호주 달러) 셋째날 1타를 더 줄였지만 선두와 8타 차 공동 17위(2언더파 211타)에 머물렀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2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203타)을 접수했고, 루카스 허버트(호주)가 1타 차 2위(9언더파 204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66.67%로 떨어지면서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스피스에게는 이 대회가 2014년 우승에 이어 2015년 준우승, 지난해 다시 정상을 탈환한 '약속의 땅'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컸다. 현지에서는 데이의 우승 진군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은 문경준(35)이 공동 60위(6오버파 219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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