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마오타이 등 시가총액 대형주들과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3%대 급락했던 상하이 지수는 24일 개장 후 매도 물량이 제한되며 일단 진정될 기미를 보였다.
또한 그는 "(전일)일부 큰 손 투자자들이 다소 과격한 차익실현에 나선 후 개미 투자자들의 투매가 뒤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 비젼 캐피탈 베이징 지사장 쑨 지안보는 "(중국 정부가)아직 증시부양에 나설 때는 아니라고 본다"며 여전히 대형주들의 밸류에이션은 비싼데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 연기금이 투입된다면 결과적으로 해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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