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경북 포항 지진 피해를 겪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청구되는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회원은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상환하게 되며,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 연체료 등은 감면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인 경우에도 6개월 동안 채권추심 활동이 중단된다.

또 다음달 말까지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하는 경우 금리를 30% 우대해준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연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은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회사로 접수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내년 2월까지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의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카드 대표번호 또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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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지진피해 고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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