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서비스혁신 보고회 개최…무료 수출상담 개편·바이어 발굴 및 후속지원 강화 등 발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개편…'문턱'은 내리고 '품질'은 올리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KOTRA의 수출지원 서비스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KOTRA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KOTRA 서비스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OTRA는 지난 8월 고객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전국 10개 도시에서 서비스 혁신 간담회를 개최해 3대 혁신방향과 21개 세부 실행계획을 도출했다. 이번 혁신안은 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3대 추진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누구나 쉽게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수출상담 분야를 개편한다. 무역관별로 상담 예약제 새로 도입하고 해외시장 빅봇을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상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빅봇은 KOTRA가 보유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기업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바이어 발굴 확대와 사업 참가 이후 후속지원을 강화한다. 사업별로 일정 비율 이상의 신규 바이어 참가를 의무화하고 사업에 참가하는 바이어 정보를 우리 기업에게 최소 2주 전까지 제공한다. 또 올해 시범 도입한 서비스리콜제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AD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의 업종·소재지·타겟시장별로 맞춤형 해외 시장정보와 각종 서비스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각 지방별로 신설한 11개 글로벌 비즈니스 클럽 규모를 키워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수출기업 커뮤니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선석기 KOTRA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혁신 계획은 KOTRA가 중소기업의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첫 발"이라며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로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