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청주)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0일 ‘오송~청주도로 확장공사’ 구간 내 ‘강내보도육교’의 이전 공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내보도육교는 왕복 8차로로 확장되는 도로를 횡단하는 시설물로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장 42m·보도폭 4m 규모의 아치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당초 보도육교를 철거하는 방안으로 검토를 진행했지만 인근에 있는 월곡초와 미호중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육교의 이전·설치를 최종 결정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할 육교 상부에 아치형 트러스 형식을 적용하고 거더 높이 (h=1.1m)를 최소화하는 한편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도시미관과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확보하는 데 무게를 뒀다는 것이 행복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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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강내보도육교는 보행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자인을 중시한 아치형으로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라며 “설치 완료 후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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