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박스터와 위탁생산 계약…"미국 적극 공략"
박스터파마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바이알 충전 등 완제생산 위탁…후발 제품도 협력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공략을 위해 현지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0,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은 미국 제약사 박스터의 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 부문 기업 박스터 바이오파마 솔루션(BPS)과 자사 바이오시밀러 완제의약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미국 내 제품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램시마는 유럽에서 46%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처방률을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세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 송도 공장 증설과 더불어 완제 생산을 현지화하는 등 생산기지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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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박스터 바이오파마에 먼저 램시마의 완제생산을 위탁하고, 후발제품인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미국 승인 이후 양사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위탁 품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박스터 바이오파마가 생산한 완제의약품은 미국 시장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CMO 계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 소비 시장인 미국에 생산 거점을 확보해 미국 내 수요에 한층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완제 생산 역량을 보유한 세계적인 CMO 전문 기업인 박스터 바이오파마와 장기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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