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화성-14'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기념공연 무대 배경에서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갱도로 보이는 지하 시설 내부에서 군수 분야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 사진 = 연합뉴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계자는 북한이 핵연료, 미사일 발사대, 로켓 유도·타켓 전반에 걸쳐 새로 개량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이러한 사항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NN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남겨두면서도 공개적으로는 북한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드러내는 것도 북한의 미사일 성능 개선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관계자는 "미국은 내년에 북한이 ICBM에 다탄두를 장착하는 데 필요한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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