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DB그룹으로 새출발…1일 선포식
DB=Dream Big…"큰 꿈과 이상으로 미래 준비할 것"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DB DB close 증권정보 012030 KOSPI 현재가 2,125 전일대비 140 등락률 -6.18% 거래량 2,536,267 전일가 2,26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DB, 525억 규모 DB손보 주식취득…지분율 0.85% 총수일가 책임 안지는 미등기임원인 회사 163곳 정의선·구광모 등 '회장님' 젊어졌다…70년 이후 출생 오너가 회장·부회장 83명 그룹이 DB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동부는 1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이근영 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B그룹 선포식'을 갖고 그룹명을 동부에서 'DB'로 바꿨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 수년간 구조조정 과정에서 다수의 계열사들이 그룹에서 분리됨에 따라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부화재, 동부하이텍, ㈜동부 등 계열사들의 이름도 모두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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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인 'DB'는 기존 동부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것이다. '큰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담은 'Dream Big'의 약어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만든 심볼은 'DB'라는 문자를 도형으로 형상화했으며, 기존 동부의 CI(기업이미지) 색상인 오렌지색과 녹색에 '동쪽'과 '젊음'을 의미하는 색상인 청색을 더해 만들었다.
이근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근대화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동부의 시대를 마감하고, 큰 꿈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DB의 시대를 시작하자"며 "DB라는 이름으로 더욱 위대한 성공기업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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