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北나포 흥진호 사전 보고 못 받았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21일 선원 10명이 탄 '391 흥진호'가 동해에서 나포됐다 28일 복귀한 것에 대해 "(사전에) 보고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30일 군사법원에 대해 열린 국회 법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우리 어부 열명이 타고 있는 어선이 북에 나포됐다가 돌아왔는데 국방부 장관이 보도를 보고 알았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보고받은 적 없다. 문제가 크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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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이어 "우리 어선이 끌려갔다 왔음에도 (문 대통령은) 프로야구 시구하고 이래도 되냐"고 지적하자 송 장관은 "그건 조금 다른 문제"라고 답했다.
송 장관은 "추적해서 소명해 올리겠다"며 "제가 추적하는 건 설명할 수 있을 듯 한데 시간이 안 돼 다음에 더 자세히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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