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 부산 아이파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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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정협(부산), 이명주(서울)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 선수 스물세 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 선수들은 다음달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 14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세르비아와 하는 친선경기에 나간다.

이정협이 발탁돼 눈길을 끈다. 이정협은 지난 3월 중국, 시리아와 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첫번째,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소집된 후 7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재임 시절 대표팀의 황태자로 불렸다. 그는 최근 수원 삼성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고 부산의 승부차기 승, 결승행을 이끌었다. 신 감독은 이 경기 활약을 보고 그의 발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주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는 지난 5월 이라크와의 친선경기,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소집된 뒤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명주는 올 시즌 프로축구 FC서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상위스플릿 진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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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수비에는 정승현(사간 도스)이 성인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정승현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신태용 감독과 함께 일했다.

■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 - 김진현(오사카) 김승규(고베) 조현우(대구)
▶수비수 - 김영권(광저우), 장현수(FC도쿄),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 권경원(텐진), 정승현(사간 도스),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미드필더 -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 이명주(서울), 정우영(충칭), 이창민(제주), 주세종(서울)
▶공격수 - 이정협(부산), 이근호(강원)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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