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채널 GTV, '베리미디어'로 사명 변경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여성채널 GTV가 개국 22주년을 맞아 '베리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GTV는 2013년 NOLLTV(여행) 인수를 시작으로, GMTV(음악), UHD DreamTV(리얼4K), CookTV(요리), 생활체육TV(스포츠)의 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베리미디어는 다양한 베리들의 매력처럼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6개 채널들을 앞세워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 생존은 물론,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용운 베리미디어 대표는 "아직 다른 인기 채널에 비해 베리미디어의 움직임은 미비할 수 있지만 조금씩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청률보다는 시청자 니즈를 반영하는 콘텐츠 중심의 제작 라인업을 형성하기 위해 PD들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미디어는 마곡지구에 지하 2층 지상 7층의 사옥을 신축(2018년 6월 완공 예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원광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제작과 유통에 적합한 '4차 산업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MCN 전용채널인 '베리TV'를 개설해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맞는 별도의 콘텐츠 라인업을 구상 중이다.
한편 베리미디어는 출범을 맞아 2017 특집기획 '캠핑카로 떠나는 법률드라이브'와 터키 유명작가 아즈라 코헨(Azra Kohen)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황금비율 파이'를 방송한다.
이인철 변호사와 방송인 지상렬, 가수 박규리가 함께하는 캠핑카로 떠나는 법률드라이브는 도심부터 깊은 산골마을까지 길 위를 달리는 무료 법률상담소를 열어, 법률자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고민과 세상 사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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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터키 드라마 황금비율 파이는 아름다운 여주인공의 화려한 무용 퍼포먼스와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 남자주인공의 교묘한 심리전이 돋보이는 신선한 드라마다.
캠핑카로 떠나는 법률드라이브는 11월 5일 저녁 6시 40분, 황금비율 파이는 11월 27일 8시 10분 GTV 첫 방송을 시작으로 UHD DreamTV, GMTV, CookTV, NOLLTV, 생활체육TV까지 베리미디어 전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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