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내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11일 차병직?김선수?여훈구 변호사와 지원림 교수, 김형두?노정희 부장판사 등 6명을 추천했다.


차병직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는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써왔으며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선수 변호사(17기)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사법개혁 비서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여훈구 변호사(18기)는 수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4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법관(2009년~2011년)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림 교수(17기)는 변호사로 활동하다 한양대, 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민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사판례연구 및 민사법학에 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형두 부장판사(19기)는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35년간 근무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2수석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특허법원 재직 시절 특허법원의 제도개선 및 국제컨퍼런스 유치를 통해 특허사법의 발전과 국제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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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부장판사(19기)는 춘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27년간 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변협은 노 부장판사가 섬세하고 치밀하게 사건을 대함으로써 공정한 판결과 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변협 관계자는 “대법원 구성원의 다양화 차원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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