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 반도체 부품소재 증설에 21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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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C의 자회사인 SKC솔믹스가 반도체 부품소재 증설에 219억원을 투자한다. SK솔믹스는 11일 경기도 평택시 장당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 제조공정용 소모성 부품소재인 쿼츠와 실리콘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SKC솔믹스는 내년 2분기까지 쿼츠 생산시설 증설에 104억원, 실리콘 생산시설 증설과 개선에 115억원을 투자한다. 쿼츠는 고순도 유리로 열에 강하고 빛 투과성이 좋아 웨이퍼를 산화시키는 확산공정과 반도체 내 회로 패턴 이외의 부분을 제거하는 식각 공정에 쓰이는 등 수요가 많다. 실리콘은 식각공정에 쓰이는 소재로 교환주기가 짧아 시장의 수요가 꾸준하다. SKC솔믹스 자체 추정에 따르면 올해 세계 시장 규모는 쿼츠가 약 8000억원, 실리콘이 약 5500억원 수준이다.
SKC솔믹스가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은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사업을 아우르는 반도체 토탈 솔루션 선도기업이라는 장기 비전에 따라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기관 IBS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6.7%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5년 기준 380조원 규모의 반도체 시장은 2025년 두 배 가량인 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생산가동은 장비 이전과 설치가 끝나는 내년 7월부터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5% 증가하게 된다. SKC솔믹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이후에는 추가증설을 검토하는 등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오준록 대표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선진 업체와 적극적으로 기술 제휴 등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등 국내 최고의 반도체 토탈 솔루션 회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제품으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화 및 설비 증설 등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KC솔믹스는 2011년 진출한 태양광 사업을 지난해 중단한 이후, 주력사업인 파인세라믹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각각 40%, 23% 증가한 매출액 61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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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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