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취소표 실시간 확인
'입석+좌석표' 노려라


[철도로 본 추석]"아직 늦지 않았다"…지금 기차표 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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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지금까지 아직 열차표를 구하지 못했어도 방법은 있다. 정부가 지난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덕분에 이번 추석연휴가 최장 열흘로 길어지면 추석 전후를 피하면 열차표 예매는 앞선 명절 때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추석 전후로는 이용객이 적은 이른 오전과 오후 늦은 시간의 열차를 이용하거나, 취소된 표 혹은 '입석+좌석' 예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레일톡+'에서 취소표 확인= 우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플러스(+)를 이용해 잔여 열차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금도 일부 노선의 경우 새벽시간과 오후 늦은 시간의 열차표는 아직 여유가 있다.


이미 매진된 노선의 경우 코레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차표를 조회하면 취소된 열차표를 예매할 수도 있다. 다만 코레일톡 등 온라인 예매는 출발 5분전까지만 예매를 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는 출발 직전의 열차표를 구할 수 있는 셈이다.

◆'입석+좌석' 노려라= 전체 여정 중 일부 구간은 서서 가야하는 '입석+좌석'표를 예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용산에서 부산을 가는 경우 용산에서 대전까지는 서서, 대전부터 부산까지는 앉아서 가는 식이다.


입석표를 예매했어도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은 남아있다. KTX의 경우 객차 사이마다 2개씩 총 33개의 간이의자가 마련돼 있다. 입석표를 예매한 이용객의 경우 열차 출발 전 미리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탑승하면 간이의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경우 서울역에선 통상 약 15분 전부터 탑승 할 수 있다.


◆역귀성시 최대 40% 할인= 코레일은 이번 연휴에 역대 최다 수준의 KTX 역귀성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작년 추석보다는 2.6배, 올해 설보다는 1.8배 증가한 총 401개 KTX 열차가 대상이다.


KTX 역귀성 상품은 두 종류다. 추석 명절 기간 운행하는 KTX 중 일부를 지정해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상품과 이용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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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귀성 특별상품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 발권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1회에 최대 4매, 왕복 최대 8매까지 코레일멤버십 회원만 구입이 가능하다.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특실 요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KTX 역귀성 상품은 구매 당일 반환하면 무료이지만 예매 다음날부터 열차 출발 1일전까지 15%, 출발 당일 40%, 출발 이후 7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도착역 도착시각 이후에는 운임이 반환되지 않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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