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엔터테인먼트 종목은 사는 게 아니다."


주식시장에 도는 속설이다. 워낙 변수가 많은 엔터 종목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 4분기에는 엔터 기업들이 긍정적인 이슈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89,500 전일대비 4,400 등락률 +5.17% 거래량 37,142 전일가 85,100 2026.05.14 10:07 기준 관련기사 "카리나 믿고 투자했는데 무슨 일이죠?"…에스엠 목표주가 줄하향[주末머니] “EXO·NCT 앨범 판매 증가했지만…에스엠, 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에스엠, NCT Wish·라이즈 등으로 성장여력 남았다" 은 9월 중순 고점을 찍은 뒤 최근 부진하며 3만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평가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2.9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며 "내년 2분기까지 매 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동방신기 멤버들의 군 전역 후 일본 콘서트가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엑소 역시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이 사상 최대 판매고를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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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8,4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3.18% 거래량 60,137 전일가 56,600 2026.05.14 10:07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신인 그룹과 이달 일본 싱글 발표와 국내 컴백이 결정된 트와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달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26일 장중 1만450원까지 오르는 등 2007년 11월 이후 약 10년만에 1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월 방영될 신인 남자 아이돌은 기존 트와이스의 데뷔 전략 및 수익화 과정을 참고할 때 2PM 및 GOT7의 성장 속도를 웃돌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단기적으로는 9월 29일 Day6, 10월 10일 GOT7, 그리고 10월 말 트와이스가 컴백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50,0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11% 거래량 36,028 전일가 49,450 2026.05.14 10:07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4개월 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28일 7.92% 상승하는 등 반등세를 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걱정이 앞서는 모양세다. 이남준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빅뱅 실적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나, 군입대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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