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 운영, 내년 이후 年10회 정규 양궁교실
중국 등 해외 사업장으로도 확대 운영 계획

지난 23일 마북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현대모비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소채원선수가 양궁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3일 마북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현대모비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소채원선수가 양궁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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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인재 육성과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29,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3.23% 거래량 1,010,628 전일가 65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는 회사가 운영하는 양궁단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Dream Move)'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기존 사회공헌체계인 4대 무브를 확대한 것으로 인재 육성 등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립지원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양궁을 소재로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양궁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1985년부터 30년 넘게 여자 양궁단을 운영해 온 회사의 경험을 이용하는 것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양궁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이달과 다음 달 한 번, 11월에는 중국 천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마북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는 용인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첫 양궁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팀을 나눠 현직 선수들과 함께 활쏘기 연습을 하고 3m거리 풍선 터뜨리기, 5m 점수내기 게임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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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교실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내외 사업장 주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연간 11회 가량 정규 양궁교실을 열 방침이다. 양궁에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자율학기제 등과 연계해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퇴 선수들은 방과후 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현직 프로 선수들은 1일 교사 방식으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법인 소재 초등학교 중에서 양궁단을 운영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전무)은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양궁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양궁의 저변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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