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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비밀, 피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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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50,332,0";$no="201709211036153486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가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made in forest)’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21일 공개했다.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는 숲의 생명력과 치유력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는다는 브랜드 가치를 함축한다.
실제 루트리가 생산한 제품의 주된 원료는 청정 제주 숲 속의 삼나무, 황칠나무, 녹나무에서 추출된 것으로 보습과 항산화, 기운 순환 등에서 효능을 발휘한다.

루트리는 브랜드 슬로건 발표에 앞서 벌인 티저 마케팅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다음(Daum)포털의 스카이뷰(항공지도 서비스)에 국립수목원 광릉 숲 위치에 새겨진 ‘made in forest'가 포착,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 사이에서 이 문구의 정체와 의미를 추측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대 도시의 번화가에선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라는 피켓을 활용한 길거리 티저 마케팅이 전개돼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루트리 김지환 코스메틱팀장은 “숲의 신비한 힘을 화장품에 담는다는 루트리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새 브랜드 슬로건을 비밀스럽게 공개하고 싶었다”고 티저 마케팅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루트리는 지난 7월 러시아 최대 뷰티숍 ‘레뚜알’과 입점계약을 맺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레뚜알’은 러시아 1위·세계 3위의 매출규모를 자랑하는 뷰티숍으로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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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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