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82가구 중 333가구 일반분양 .. 북구 최중심 입지에 안심 친환경 단지로 인기
-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접수,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지난 15일 일성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이었다. 오픈 이후 주말까지 총 3일간 2만 4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었다고 전했다.
고성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일성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안심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단지는 전 가구의 채광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남동 및 남서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중앙광장, 휴게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밖에 1층에는 필로티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편리한 순환로 및 세련된 외관도 구현했다.
더불어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다. 150m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있어 대구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가 인접해 대구는 물론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시민운동장,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금번 분양단지가 대구 북구 고성동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일성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분양 전부터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고성동 3가 5-13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333가구다.
단지의 추후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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