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인도네시아 빵 제조 및 유통회사 PT Nippon Indosari Corpindo Tbk.( NIC)로부터 1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NIC와 이달 20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지분투자 등의 방식으로 이백만불의 1차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4분기부터 카페베네 전 매장에 ‘사리로티’ 브랜드의 베이커리를 독점판매한다.
카페베네는 이번 NIC의 투자금 유치를 계기로 커피맛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행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리로티 베이커리를 포함해 경쟁력 있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창업비용 등을 절감해 가맹점 매출에 힘쓸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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