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올여름 일본 오키나와현이 불볕 더위로 기록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현 나하시가 6월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여름 연속 일수 78일을 기록해 189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길었다고 밝혔다. 나하시의 한여름 연속 일수는 2013년과 2001년 77일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오키나와는 접근하는 태풍이 거의 없어 무더위가 지속될 수 있었다. 또 바다 수위가 높게 유지되면서 오키나와 섬 전체가 따뜻한 공기에 덮여있어 고온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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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무더위는 다음 주 초반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하시는 고기압이 유지되면서 최고 기온 33도 전후의 맑은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최저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 예보에 따르면 오키나와 지방은 10월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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