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술핵 배치, 검토한 바 없다…美와 비핵화 입장 공유"
"코리아 패싱, 상대국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좀 더 자신감 가져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내용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저희 정책은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며 이같이 답했다.
AD
이어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에 대해선 미국과도 입장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코리아 패싱'이라는 표현과 관련해 "국내적으로는 많이 쓰이는데, 상대국들로부터는 의아스럽게 생각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저희가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