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열차 내부 모습[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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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 김천시 부근에서 발생한 SRT 운행지연 사고의 원인은 선로에 뛰어든 동물과의 충돌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과 SRT는 3일 오후 8시 11분께 경북 김천에서 충북 영동으로 넘어가던 SRT제362열차 운행중단 사고의 원인이 선로 위 동물과의 충돌이라고 4일 밝혔다. 동물 사체조각 일부가 열차 바퀴 주변 '스커드'라는 부품 사이에 끼면서 3시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80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코레일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동열차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택시 14대와 비상 버스 11대를 투입해 연계수송 조치를 지원하며, 지연 열차 승객들에게 열차 지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열차는 수리작업 완료 후 3일 밤 11시15분부터 운행이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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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KTX와 SRT 열차 50여 편의 운행이 최대 90분까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된 승객들은 무료승차권 1장 또는 현금 50%의 보상을 받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열차바퀴와 충돌한 물체는 동물로 확인됐다"면서 "고속선 응급조치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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