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유안타증권 은 24일부터 28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과 빠른 조기상환 기회, 안정성을 높인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유안타 홈런 ELS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수익률 또는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이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투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파생결합상품이다.
홈런D ELS 3791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7%로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EUROSTOXX50, 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5%(연 5.5%)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홈런E ELS 3792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EUROSTOXX50, NIKKEI225, 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3%(연 5.1%)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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