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26분 부산시 부산진구의 오피스텔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10층에 사는 최모(25·여)씨가 폭발로 인한 파편에 다치는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이씨의 오피스텔 내부 유리창과 천장 그리고 가전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피스텔 입주민 50여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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