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23일 오후 6시 31분쯤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 야구장에 있는 매점에서 조리용 부탄가스 용기가 갑자기 폭발했다.
목격자들은 매점 직원 1명이 1회용 부탄가스 용기에 토치를 달아 스테이크를 굽던 중 가스통이 갑자기 '펑'하고 터졌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와 매점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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