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 가치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구례군은 지난 10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산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수유 전통산업육성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전통산업육성 사업을 추진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에서는 산수유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후속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산수유 전립선 건강 증진용 기능성 식품 원료 연구와 농촌진흥청 지원 산수유 건피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수유 농업이 4차 혁명 농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과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등록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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