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8월 9일, 2차분 10월 2일부터 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전남 구례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1차 확정자 356명의 카드 발급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발급 가능한 행복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상당으로 음식점, 영화관, 미용실 등 총 36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농촌간 문화생활 격차가 크게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연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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