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지난해 촛불집회에 대비되는 일명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의 불법 자금 모금과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새누리당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회계 문서 등을 확보했다.
정씨는 지난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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