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 부스러기대 지나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밤에서 13일 새벽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밤에서 13일 새벽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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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밤하늘을 가르는
빛들의 꼬리따라
눈길도 따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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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늦은 밤 11시부터 우리나라 밤하늘에서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이른바 '페르세우스 유성우'이다. 이날 지구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 대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의 자료를 보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7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활동적이다. 특히 8월12일에서 13일까지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유성우는 대기를 가르면서 평균속도 약 59㎞/s로 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8월1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유성우를 보기에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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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으로는 극대시간에 시간 당 100개 이상의 유성을 볼 수 있다. 막상 하늘을 보면 이보다 적은 유성우를 보는 게 보통이다. 올해는 환경도 썩 좋지 않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경우 지난해보다 관측 가능한 유성우가 적다. 여기에 달빛이 밝아 화려한 유성우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12일(월출시각 서울 기준 밤 10시11분)과 13일 달이 뜨기 전(밤 10시46분)에 하늘을 보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2016년 8월12일 관측된 페르세우스 유성.[사진제공=NASA]

▲2016년 8월12일 관측된 페르세우스 유성.[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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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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