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 C-페스티벌 2017, 피너클어워드와 좋은빛상 더블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동대로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과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을 연계한 도시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대표 축제 입지 강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공동 주최한‘C-Festival 2017’이 세계축제협회(IFEA) 주최‘피너클어워드 2017 한국대회’Best TV상 수상에 이어 서울시 주최‘제6회 좋은빛상 공모전’파사드 콘텐츠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C-페스티벌’이 연이어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글로벌 MICE(마이스) 대표 축제로 공인을 받은 것이다.
C-페스티벌은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와 영동대로 일대 도심에서 펼치는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 ·체험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기는 도심 속 문화축제 브랜딩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축제로 C-페스티벌을 뽑았고 올해 축제에 참여한 국내외 관람객 수는 총 170만여명을 넘어섰다.

특히 C-페스티벌 2017은 115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1579억원의 생산유발과 100억원의 세수유발 등 엄청난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남구 C페스티벌

강남구 C페스티벌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남구와 코엑스는 공동으로 C-페스티벌을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제11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 응모해 국내 축제의 국제화와 역량강화 역할을 적극 어필한 결과 지난 7월20일‘Best TV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으로 C-페스티벌은 오는 9월 미국 에리조나주에서 열릴 예정인‘세계 축제 올림픽’피너클어워드 월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ICE 문화축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 세계 대회에는 우수한 축제를 자랑하는 50여개국이 참여한다.

또 축제기간 내내 C-페스티벌을 더욱 화려하게 빛낸 코엑스 외벽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아트갤러리는 지난 7월25일 서울시 주최 제6회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미디어파사드 아트갤러리는 ‘문(門)과 삶(life)’이라는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시민에게 선사, 옥외광고자유 표시 구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미래도시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작품이다. 빛의 도시로 진입하는 형상을 환상적인 뉴미디어 영상으로 묘사해 높은 찬사를 받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강남구와 무역협회가 함께 만드는 코엑스 C-페스티벌은 영동대로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과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를 연계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의 상징적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C페스티벌

강남C페스티벌

원본보기 아이콘

또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도시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글로벌 MICE 대표 축제의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