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판매량 1142만대…전년 대비 15% 증가
아이패드 매출, 지난해보다 2% 상승


뉴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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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13분기 만에 반등했다. 중저가 아이패드가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1일(현지시간) 애플이 회계연도 3분기(4월1일 ~7월1일)에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142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매출은 49억7000만달러(한화 5조5813억원)를 기록, 지난해보다 2% 상승했다.


아이패드 판매량과 매출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도 크게 늘었다. 앞서 애플은 2분기 아이패드를 892만2000대 판매했고, 38억8900만달러(약 4조405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애플의 중저가 태블릿인 '뉴 아이패드' 판매량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가 모델에 주력했던 애플이 지난 3월 329달러(한화 약 37만원)의 아이패드를 선보였고, 13분기 연속으로 하락세였던 아이패드 판매량도 증가했다. 애플은 태블릿 판매량 증가세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엔가젯은 "애플이 329달러 모델부터 아이패드 프로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면서 2013년 연말 이후처음으로 판매량이 늘었지만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 시장이 당분간 침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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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3분기 매출은 454억 달러(약 51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억 달러(약 9조7700억원)로 12% 증가했다. 애플 뮤직과 앱스토어, 클라우드를 비롯한 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아이패드 판매량 연간 성장률(출처=더 버지)

아이패드 판매량 연간 성장률(출처=더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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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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