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1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2017년 상반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갖고 우수작 6편에 대해 시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희망 피어난 여수캠퍼스’를 출품한 나광진 (전남대 문화컨텐츠학부 4) 학생에게 금상을, ‘함께 찍어요’를 낸 이정후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2) 학생에게 은상을 각각 수여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금상에 5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에 20만원, 장려상(3편)에 각 10만원 씩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2017년 상반기 사진공모전에는 총 57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정병석 총장은 시상식에서 “사진공모전이 구성원들에게 대학홍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대학의 소통에도 기여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대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