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아이와 함께 팝업북 아트 만끽하세요"
판교점서 '봉주르 팝업' 전시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팝업북 아트를 전시하는 '봉주르 팝업' 행사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봉주르 팝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대표 팝업북 아티스트 아누크 부아로베르와 루이 리고의 작품이 전시된다. 팝업북은 평면의 책장을 펼치면 접혀 있던 그림들이 튀어나와 입체적인 조형물이 되는 책이다. 독특한 표현 방식과 형태를 갖추고 있어 독자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두 작가는 2009년 첫 작품 발표 이후 매년 한 권씩 총 7권의 팝업북을 발표했다. '최고 아름다운 프랑스어 책 선정'(2009년), '볼로냐 라가치 디지털 어워드 수상'(2017년) 등 경력이 있다. 국내에서 아누크와 루이의 작품을 단독으로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주제는 '자연과 인생'이다. 두 작가의 작품 '바다 이야기',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한 마리 제비', '두 마리 새우', '세 마리 개미'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팝빌', '앗! 내 모자', '자유', '팁 탭, 나의 인터렉티브 그림책'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전시에서는 스케치·원화·모형 등 130여점과 함께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가의 기타 프로젝트 작품들 및 미디어 영상도 선보인다.
아누크와 루이는 내달 2일~5일 직접 전시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 다양한 페이퍼 아트 창작 교실(8월 2일~4일)을 운영하고, 작품 창작에 대한 강연과 사인회(8월 5일)도 진행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